평생 너와 함께 살아왔지만,네가 내 가슴에 구멍을 내는 것은언제나 익숙해지지 않는구나.만약에내가 책임져야 할 모든 것을 끝낸다면,내 존재와 행적이 모두 잊혀진다면,넌 날 놓아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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