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피

Heb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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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행동의 책임을 남에게 돌린 나는

걸어가는 방법도 모른 채

날 좀먹으며 기어간다.

응애 응애 나는 속 편한 애새끼.

눈물로 모든 걸 해결하고픈 성장하지 않은 애새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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